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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중고책방

100일 아가 성장기!!

by 이왕태어난거 2021. 5. 31.

안녕하세요*^^*

오늘도 인사드리는 이레 중고책방 입니다~

오늘은 뒤늦은 우리 두째님의 100일날 소개를 할까해요~

지난 4월 11일 우리 두째님의

탄생 100일이 드디어 왔습니다~ 짝짝짝!!!!

갓태어난 신생아 시절을 또 잊을수가 없겠지요.ㅠㅠ

2021년 1월 2일 새벽 6시에 병원 도착

이레 저레 수순 밟고 가족 분만실로 들어간게 8시좀 안되었던거 같아요~

우리 두찌는 성격이 급해서

이미 임신 24주차부터 이슬이 비쳐서 많이 위태위태 했었는데요...

다행이 해 넘겨서 나와주었답니다~

입원후 약 2시간의 진통뒤...

11시 11분. 2.95Kg , 52센티로 건강하게 잘 태어나준 우리 두째 아들...

첫째도 진통 3시간 정도 밖에 하지 않아서 두 아들다 효자긴 해요!!

그리고 너를 품에 안았을때의 그 감동...

하!지!만!

첫째를 안았던 그날과 다르게

두째를 안았던 그날은

왜이렇게 못생겼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죠......(저 엄마 맞습니다^^;;)

요렇게 작디 작은 몸으로 나에게 찾아와

주어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한 내 분신 나의 두찌~

(지금은 돼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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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조리원 시절의

표정 별천지 퍼레이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마음속에 머릿속에 내눈속에 고이고이 간직하고 싶은

너무 소중한 순간인거 같아요

우리 첫찌가 집에온 신생아인 자기 동생을

한번 저렇게 안아보고는 너무 무서워서(??) 두번 다시 안아주지 않았다는 썰...

하하하하하하하하

아무튼...

요렇게 신생아 신생아 신생아 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지금은...

내일 모레면 4개월 꽉 채우고 5개월 진입하는데요...

이미 8.5Kg.... 돼지가 됐어요!!!!

이제 점점 사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는 중이구요~

두째 목욕시키고 나니

우리 첫찌가 동생 로션 발라줘야 한다며...

동생 꼬추에만 저리 열심히 발라 줬어요 ㅎㅎㅎㅎ

이때 부터 소시지 다리가 보시기 시작 하네요....

 

그렇게 터미 타임 할정도로 열심히 잘

커주신 우리 두째야~

지금 까지도 크느라고 너무너무 애썻고 잘해주었단다~

아무래도 첫째도 애기고 두째는 신생아고.ㅠㅠ

첫째의 투정을 받아주어야 하기에

두째에게 실상 많은 관심을 주기가 현실에선 어렵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두째가 많이 보채지 않고

엄마 보면 방긋 웃어 주어서 너무 미안하고 고맙기만 하네요...

그렇게 힘든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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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은

모두가 너를 응원하고 너를 지지하고 너를 사랑한단다~

그리고 나의 후기...

실상 코로나 땜시 반지가 많이 안들어 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집에서 촬영하고

스튜디오 가서 촬영하고 우리 아가 고생이 많았던...

그래도

이 엄마는 너의 추억을 포기 할수가 없었단다~

지금은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으니까...

언제나 엄마에게 환하게 웃어줘서

너무너무 고맙구나...

나의 사랑 나의 두째

나의 은준아♡

지금 처럼만 건강하고

밝게 웃는 아가로 쑥쑥 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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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나의 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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